천년고찰, 동양의 3보림

절로 경건해지는 역사의 흔적이 살아있는 곳, 장흥 보림사는 가지산 봉덕계곡에 위치한 고찰로 동양 3대 보림(인도,중국,한국)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선종이 가장 먼저 들어와 정착된 곳이기도 합니다.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의 국보와 보물, 지방 문화재가 남아 있어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사를 엿볼 수 있고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장흥 보림사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절로 경건해지는 역사의 흔적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보림사에 가시면 국보 제44호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 및 석등과 국보 제117호 보림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고, 보물 제155호‧156호인 장흥 보림사 동승탑 및 서승탑, 보물 제157호‧158호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 및 보조선사탑비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보 제117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곳

보림사에 가시면 국보 제44호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 및 석등과 국보 제117호 보림사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고, 보물 제155호‧156호인 장흥 보림사 동승탑 및 서승탑, 보물 제157호‧158호인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 및 보조선사탑비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지산 비자림에서 쉬어가기

보림사 마당 한가운데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약수터가 있으며 보림사 주변의 비자나무숲은 싱그러움과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자나무숲은 500그루가 넘는 비자나무가 있는데 그중엔 수령이 300년도 넘는 것도 있으며, 비자림에서 나오는 테르펜은 피톤치드 못지않은 살균, 살충 효과가 있어 머리가 복잡해 산사를 찾는 분들에게 더욱 좋답니다.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단풍 구경도 하고, 보림사 산림욕장에서 오래된 비자나무 속을 거닐며 여유를 즐기면서 쉬어가봅시다.

해설과 함께 만나보는 보림사의 이야기

보림사 남·북 삼층석탑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그 가운데 있는 석등은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보조선사 창성탑비는 어떤 일의 자취를 후세에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으로 선의 경지와 보조국사의 행적, 창건 연기설화 등이 적혀있어요.

보조선사탑은 스님들의 사리를 모신 일종의 무덤이랍니다. 설명과 함께 보림사 곳곳을 탐험해보세요!

보림사 투어

오전 10:00시 ~ 오후 13:00시 진행

1) 보림사 입구에서부터 투어 시작

2) 보림사의 역사와 이야기

3) 보림사 국보와 미술작품 만나기

4) 보림차약길 걷기

5) 비자림에서 점심식사